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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또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 또 적발

덴마크 식품안전 당국은 덴마크의 두 개 회사가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 파문에 관련된 닭 농장들로부터 6.8t의 계란과 108㎏의 오믈렛을 구매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덴마크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이 발견된 회사는 모두 9개로 늘었습니다.

덴마크 식품안전 당국은 성명에서 두 회사가 네덜란드와 벨기에로부터 수입한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함량이 적어 인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전했으나 회사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생산해 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나라는 유럽 17개국과 아시아의 홍콩 등 18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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