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의 평균 최저임금이 시간당 848엔으로 정해졌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8천763원입니다.
일본의 올해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3%인 25엔 오르며 2년 연속 3% 인상을 기록했습니다.
도도부현별로는 도쿄도가 958엔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치현 등 8개현은 737엔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저임금을 구간별로 보면 900엔대가 3곳, 800엔대가 12곳, 700엔대가 32곳이었습니다.
일본의 비정규직은 전체 노동자의 40%나 되며, 비정규직 임금이 정규직 임금의 60% 수준일 정도로 임금 격차가 큽니다.
일본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1천엔, 약 1만53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