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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소녀시대 유리' 팬 사인회에서 터진 눈물…"너무 고마워"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팬 사인회 도중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유리는 한 여성 팬과 마주치자 감정에 복받쳤는지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이 여성 팬은 소녀시대 데뷔 초창기부터 함께해온 팬으로,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것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등장했고 이를 본 유리가 같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리는 여성 팬에게 "고마워 너무. 울지 말고"라고 말하며 손도 잡아주는 등 10년간 함께해준 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여성 팬이 자리를 떠난 후에도 유리는 한동안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으로 사인회를 이어가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Holiday Night' 발표한 후 약 일주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lucky light')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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