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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소녀상 얼굴에 3∼4cm 훼손 흔적…경찰 수사

시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을 벌여 만든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4일) 오전 11시 상주시 서성동 왕산역사공원에 있던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소녀상은 얼굴 2∼3곳에 길이 3∼4㎝가량의 긁힌 자국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날카로운 물체로 소녀상을 긁은 것으로 보고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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