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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미군 최고 지휘관인 던포드 합참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론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대북 외교적 경제적 압박에 우선 목표를 두되, 실패할 때를 대비해 군사적 옵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침묵 깬 문 대통령 "한반도 전쟁 안 돼…美도 냉정해야"

2. 미국 백악관과 군 고위 인사들이 전쟁 임박설을 부인하면서 '말 전쟁'의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맥매스터 국가 안보 보좌관은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北과 전쟁 임박 아니다" 기류 바뀐 美…대화 의향 강조

3.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올해 안에 사드 임시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연합훈련을 추가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추가 검토…올해 안에 사드 배치"

4. 노무현 정부 때 활동했던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친일파인 이완용 재산을 추적해 작성한 내부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이완용이 소유했던 땅이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단독] 이완용 땅, 후손들이 대물림…멀쩡히 남아 있다
▶ [단독] 친일파 이완용 재산 최초 확인…'여의도 7.7배 땅'

5.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문 대통령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3대까지 예우"

6.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 도심에 작은 소녀상 500점이 전시됐고 소녀상이 탄 시내버스도 운행됐습니다.
▶ '90살에 이룬 꿈'…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무대

7. 31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혹독했던 억류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한여름에는 야외 노동에 시달렸고 한겨울에는 깊이 1m짜리 구덩이를 파느라 손발이 동상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 "손발 동상도…" 임현수 목사, 참혹한 北 억류 생활 공개

8.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사실 여부를 떠나 죄송하다며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 '폭행 의혹' 김광수 경찰 출석…"정치 인생 반성하겠다"

9.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의 경기가 인터넷 불법 경마 사이트에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경마 경기가 도박에 악용되는 실태를 고발합니다.
▶ 달리는 말 직접 보며 배팅…급격히 커진 불법 경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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