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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첫 풀타임' 한국, 카자흐 꺾고 5연승…타이완과 8강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대표팀은 필리핀 문틴루파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E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예선 3경기와 8강 라운드 2경기를 모두 이기며 E조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는 내일(15일) F조 4위 타이완과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칩니다.

앞서 4경기에서 고비 때만 등장했던 에이스 김연경은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치르는 이번 8강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며 예열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주전 센터 양효진이 3세트 후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실려 나가 대표팀은 8강전을 앞두고 근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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