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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규현이 밝힌 온유의 술버릇… "필름 끊겨도 술 계속 마신다"

[스브스타] 규현이 밝힌 온유의 술버릇… "필름 끊겨도 술 계속 마신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과거 발언이 화제입니다.

규현은 지난 2014년 11월 E채널에서 방송된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 주당 멤버 중 술 같이 마시기 싫은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평소 친하게 지내는 온유를 선택했습니다.

규현은 "온유 저 친구는 술을 잘못 배웠다. 왜냐하면 필름이 끊겨도 계속 마시는 스타일이다"라며 "같이 마시면 진짜 죽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쯤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두 세 차례 만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술에 취해 의도치 않은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성범죄는 친고죄가 아니므로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이 가능하다"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용감한 작가들'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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