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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카뱅' 흥행 성공…3번째 인터넷 은행 설립 추진

[경제 365]

올해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잇따라 증자에 나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3번째 인터넷은행이 추진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인터넷 은행이 기존 시중은행을 자극해 금융서비스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추가 선정 방침을 내놨습니다.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예·적금과 대출액이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고, 카카오뱅크는 영업 2주 만에 1조 8천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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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OECD 평균보다 청년과 여성 고용이 미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청년 고용률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서 10% 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15세에서 64세 여성고용률도 한국이 55.7%, OECD 국가 평균이 58.6%였고, 현대경제연구원은 특히, 노동시장 정책을 위한 정부 지출이 GDP의 0.68%로, OECD 국가 평균인 1.37%에 비해 많이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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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신입직원을 뽑을 때, 출신 학교와 전공, 학점과 성별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서 합격자만 사진과 생년월일을 추후에 내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에 대해 "예년 수준"이라고 밝혔는데, 매년 60명에서 70명 정도를 뽑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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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해외 진출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수출을 희망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가 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수출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여기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 최고 1천만 원까지 수출에 필요한 인증 및 마케팅 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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