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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 교체 출전…토트넘 개막전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뉴캐슬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 선수는 교체 출전했습니다.

토트넘은 뉴캐슬의 강력한 수비벽에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3분 뉴캐슬 존 조 셸비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기회를 노리던 토트넘은 후반 16분 델리 알리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25분엔 밴 데이비스가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은 후반 13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했는데,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을 대파했습니다.

올 시즌 맨유에 합류한 루카쿠가 두 골을 터뜨려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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