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남서 택시-승용차 충돌…1명 사망·6명 부상

<앵커>

어젯(11일)밤 전남 함평군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택시 트렁크와 뒷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남 함평군의 한 육교 밑 국도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45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와 나머지 승객 등 3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상대편 승용차에 탔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가벼운 부상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에서 48살 정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도로 보수 공사를 위해 정차해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인부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부주의로 정차된 차량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저녁 7시쯤엔 부산 강서구의 한 공사장에 세워져 있던 굴착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굴착기가 전소해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또 비슷한 시각 제주 서귀포시의 방파제에선 54살 이 모 씨가 2미터 아래로 추락해 발목 부위를 다쳤습니다.

당시 이 씨는 일행 2명과 술을 마시다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