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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연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당 간부들에게 비상대기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은 청소년과 학생들이 입대를 탄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北 "총결사전" 연일 대규모 집회…"당 간부 비상대기령"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해 이 표현으로도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 고통을 겪게 될 거라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 트럼프 "'화염과 분노'로 충분치 않아…北, 정신 차려라"
▶ 트럼프 '마음만 먹으면'…의회 승인 없이 선제공격 가능?

3.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보복을 당해도 중립을 지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미동맹이 군사적 타격으로 한반도 정치 판도를 바꾸려 한다면, 이를 막겠다며 미국을 견제했습니다.
▶ 美-北 사이 곤혹스런 中…"北 보복당해도 중립 지킬 것"

4.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화통화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한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히 공조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미 안보라인 가동…"대북 '단계별 조치' 긴밀히 공조"

5. MBC PD들에 이어 보도국의 절반 가까운 기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을 교체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MBC 사장 거취 압박…PD 이어 기자들도 제작 거부 선언

6. 일제 강점기에 목숨을 바친 독립 유공자들의 후손들에게 우리 국적이 수여됐습니다. '여자 안중근'으로 불리며 영화 '암살'의 모델이 된 남자현 지사의 후손도 포함됐습니다.
▶ '여자 안중근' 남자현 지사 등 독립유공자 후손 25명 한국 국적

7. 전국의 버스 기사 8만 2천여 명 가운데 과반이 하루 18시간 정도 일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신체 상태를 조사했더니 운전 중에 졸 위험이 38%나 됐습니다.
▶ "자고 싶다" 18시간 일하는 기사들…졸음운전 위험 38%
▶ "쉬면 손해라" 휴게실은 '그림의 떡'…졸음운전 대책 없나

8. 불우 아동·청소년 후원금으로 아파트와 외제 차를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기부단체 회장이 검거됐습니다. 기부금 128억 원 중 실제 기부한 건 2억 원뿐이었는데 지자체와 정부 부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 '불우 아동 돕자' 후원금 128억 모아…호화 생활에 '펑펑'

9. 국내 취업이 힘들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을 노린 신종 범죄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양 항공편과 호텔까지 제공한 뒤 방심한 틈을 타 개인 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받아내고 범죄에 이용했습니다.  
▶ "해외 취업, 항공권 받고 믿었는데…" 두 번 운 구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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