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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음메 더워" 정류장에서 폭염 피하는 소 '진풍경'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더위 피하는 법'입니다.

제주 지방 경찰청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독특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소 한 마리가 버스정류장을 점거한 건데요, '소가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이 어울리겠죠?

폭염이 이어지고 있던 어제(10일), 제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그늘을 찾아 헤맸던 건지 정류장 안으로 들어간 소는 다리를 굽힌 채 시멘트 바닥에 몸통을 밀착시키고 있습니다.

어제 서귀포시의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고. 사람도 못 견디는 더위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안쓰러우면서도 귀엽고…' '야외에 방치된 동물들을 위한 폭염 대책도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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