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리버풀의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가 세기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TV를 여러 개 이어붙인 대형 화면을 두고 두 선수가 마주 섰는데, 앞선 TV 화면에 각각 한 번씩 공을 차 날립니다.
높은 숫자에 공을 맞혀 점수를 획득하는 간단한 게임. 그런데 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쪽 화면 앞에만 서면 실수를 연발합니다. 자꾸 마이너스 점수로 공을 차버린 겁니다.
그런데 반대쪽 화면에 서면 정확히 높은 점수에 명중합니다. 즉 화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사실 이 영상은 LG의 나노셀 TV 광고 영상입니다. LG의 새 TV화면으로 보면 어떤 위치에서 보더라도 왜곡되지 않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걸 강조하고 있는 거죠.
LG의 이 글로벌 광고는 유튜브에서만 7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광고 전문 외신들까지 연이어 보도할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김도균,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 영상: 유튜브 LG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