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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주택서 화재…1명 숨져

오늘(10일) 새벽 0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61살 신 모 씨가 숨졌고, 신 씨의 어머니인 85살 김 모 씨도 전신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은 빠르게 잡았지만 붕괴위험이 있어 진화가 늦어졌다며, 날이 밝는 대로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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