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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당했다" 법정에 직접 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이 시각 세계]

지난해 미국 그래미상 3관왕을 차지한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법정에 섰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3년 자신과 일했던 라디오 DJ 데이비드 뮬러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는데, 어제(9일) 열린 2번째 재판에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피소된 DJ 데이비드 뮬러는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스위프트가 자신을 부당해고했다고 역시 소송을 제기했는데 스위프트는 승소할 경우 배상금을 성추행 피해 여성들을 위해 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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