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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9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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