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회 신축 공사장에 설치된 크레인에서 A(62)씨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주장하며 농성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회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62살 A 씨가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오전 7시 30분쯤 공사건물 옥상에 설치된 지상 40m 높이 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매트를 설치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