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에는 '대프리카에서 차댈때는 안에 충전기 놔두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습니다.
또 다른 사진은 충전기가 놓여있던 차의 앞좌석이 부분적으로 녹아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차 좌석에 올려놓은 충전기가 좌석에 들러붙어 녹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폰 충전기까지 녹이는 대구의 더위는 이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돼 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것이 대프리카다' '이 정도면 안 녹을 게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