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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정부시, 복합단지 그린벨트 해제…개발 본격화 전망

[수도권] 의정부시, 복합단지 그린벨트 해제…개발 본격화 전망

송호금 기자 pcvirus@sbs.co.kr

작성 2017.08.08 12: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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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의정부시가 추진 하고 있는 복합문화 단지가 오늘(8일)부터 그린벨트에서 해제됩니다.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부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의정부시가 사업을 추진한 지 올해로 꼭 10년째인데, 이제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앞으로의 개발계획, 함께 보시죠.

의정부시 산곡동은 그린벨트에 묶여서 개발이 제한돼 왔습니다.

서울시와 접해있는 교통의 요충이지만, 40년 넘게 농촌 마을로 남아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2007년부터 이곳을 한류와 결합된 문화, 관광단지로 추진해 왔는데,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그린벨트 55만㎡가 오늘(8일)부터 해제됐습니다.

의정부시는 이곳에 뽀로로 테마파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시설, 프리미엄 아울렛, 체험형 관광농원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한상진/의정부시 민자유치과 과장 : 금년 12월에 주민 공람을 거쳐 2018년 6월 사업시행 고시를 획득하고, 보상과 부지공사를 착공하여 2019년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업체들은 대부분 투자 의향서를 낸 상태라서 개발은 민간 차원으로 진행됩니다.

복합문화 단지는 오는 2020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복합문화 단지에는 1조 7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고 연간 1천3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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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봉리 일대 탄약고 주변의 군사규제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이런 사실은 어제 국방부 2군수 사령부의 주민 간담회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무봉리의 탄약고 시설이 지하화됨에 따라서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지금의 4~50% 수준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해제, 또는 변경 구역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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