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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박영수 특별검사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삼성이 그룹 총수만을 위한 기업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고 꼬집고,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특검, 이재용 징역 12년 구형…"전형적 정경유착 범죄"

2. 이재용 부회장은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잠시 울먹이기도 했지만, 뇌물 혐의 등 공소사실을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삼성은 할 말 없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내심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재용 "모두 내 탓" 울먹였지만…혐의는 '전면 부인'

3.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하고 대북 제재와 압박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휴가 후 첫 일정으로 미국 일본 정상과 통화한 건 이른바 '코리아 패싱'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뜻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 文 대통령-트럼프 "北 최대한 압박·제재…평화적 해결"

4.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방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핵 추진 잠수함이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 文 "핵잠수함 건조" 첫 언급…최대 난관은 '미국 동의'

5. 북한이 유엔 결의안 채택 하루 만에 결의안을 전면 배격한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이 열리는 필리핀에서는 남북 외교수장들이 만났지만 냉랭한 분위기만 확인했습니다.
▶ 北 "최후의 수단도 불사" 위협…남북 외교수장 신경전

6. 절기상 입추인 오늘(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연안의 바닷물 온도도 평년보다 최고 7도가량 높았습니다.
▶ 진짜 '입추' 맞아요? 땀 '줄줄'…폭염에 지치는 사람들

7.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이 군 검찰에 출석하면서 공관병들을 아들처럼 생각했다며 일부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사령관 부인의 이 해명이 오히려 더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박찬주 부인 "아들같이 생각했다"…되레 화만 돋운 해명

8. 일본 민박집 주인이 한국인 여행객을 성폭행한 사건이 알려진 뒤 이 남성에게 성범죄를 당할 뻔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에 성범죄 재발을 막을 시스템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단독] 日 민박집 잇따른 성범죄 의심 증언…수면제 썼나
▶ [사실은] '日 민박집 성폭행' 에어엔비, 적극 조치 있었나?

9. 계곡에 마치 군사시설처럼 철조망을 치고 장사하는 숙박업체가 있습니다. 계곡을 가로막고 있어서 피서객들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군사 시설도 아닌데…철조망으로 계곡 막은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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