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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운영 인형뽑기방 복면 털이범 덜미

무인 운영 인형뽑기방 복면 털이범 덜미
▲ 인형뽑기방을 턴 뒤 오토바이로 달아나는 장면

새벽 시간대에 복면을 하고 무인 운영되는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현금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35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씨는 지난달 4일 오전 5시 20분쯤 시흥의 한 인형뽑기방에 침입헤 노루발 못뽑이로 지폐교환기를 강제로 뜯고 100만 원을 꺼내 달아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17일까지 수도권 일대 인형뽑기방 16곳에서 1천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두건과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등 복면과 변복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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