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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그동안의 제재를 뛰어넘는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북한 대외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지만, 원유 공급 차단은 이번에도 빠졌습니다.
▶ '北 1조 원대 돈줄 차단' 강력 제재안 만장일치 채택
▶ 중·러, '北 생명줄' 원유 차단 거부…결정에 담긴 의미

2. 북한과 중국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더 이상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中 왕이, 北에 "미사일 발사·핵실험 하지 말라" 요구

3. 제5호 태풍 노루는 일본으로 빗겨 갔지만, 폭염이 이틀째 전국을 덮쳤습니다. 경남 밀양은 8월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인 3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펄펄 끓었습니다.
▶ 더위 먹은 한반도…밀양 39.3도 '역대 8월 최고 폭염'

4. 서울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 탑승객 70여 명이 3시간가량 공중에 매달린 채 공포에 떨었습니다. 폭염 속 정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공중에서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70여 명 '공포의 3시간'

5. 박찬주 제2 작전사령관이 군단장 재임 시절에도 공관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박 사령관 부부는 내일(7일)과 모레 차례로 군 검찰에 출석합니다.
▶ "박찬주, 군단장 때 '텃밭 농사' 시켜"…제보 추가 공개

6. 8·2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의 자금줄 죄기에 나섰습니다. 시중 은행들도 다주택자들이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고 약속해야만 추가 대출을 승인해주기로 했습니다.
▶ "다주택자, 추가 대출받으려면 2년 내 원래 집 팔아라"

7.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결심 공판이 내일 진행됩니다. 특검의 구형과 피고인 최후 진술이 예정돼 있는데 뇌물죄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뇌물 재판' 이재용, 내일 구형…쟁점은 '청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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