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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작업선 상주보 추락사고 실종자 2명 이틀째 못 찾아

어제(5일) 오후 낙동강 작업선이 보 아래로 추락해 부유물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소방당국 등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소방서와 상주경찰서 등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80여 명을 동원해 사고가 난 상주시 도남동 상주보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보트와 제트스키, 드론 등 장비 22대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색 범위가 넓어 구간을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일몰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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