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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신시내티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 투수가 안타 한 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냈습니다.

오승환은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4대 1로 앞선 7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49로 내려갔습니다.

전날 팀의 패배로 하루 쉰 오승환은 6경기 연속 무실점에 8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선발투수 랜스 린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묶었습니다.

4대 1 리드가 이어진 8회 말에는 오승환 다음으로 타일러 라이언스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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