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임세령의 남자' 이정재…'빅뱅' 탑과 나이 뛰어넘은 우정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커플과 빅뱅 탑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4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즐긴 영화관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계속해서 부인하다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가 밝혀지자 한 매체는 빅뱅 탑의 자택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소 중 한 곳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매체는 탑이 살던 서울 용산구의 한 고급빌라 주민의 말을 빌려 "이정재와 임세령이 빅뱅 탑이 살고 있는 빌라로 들어가는 걸 몇 차례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이 공식 스케줄 외에는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기로 유명하다"라며 탑과 친한 여러 연예인들이 탑을 만나기 위해 집을 찾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탑과 이정재의 친분은 두텁기로 유명합니다. 

과거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두 사람이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이정재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평소 눈여겨보는 후배로 탑을 지목하는 등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탑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