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 자리인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맡게 됐습니다.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쿵쉬안유 부장조리를 한반도사무특별대표로 겸직 발령했습니다.
그동안 대표를 맡았던 우다웨이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쿵쉬안유 부장조리는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 문제를 담당하는 핵심 당국자로 그동안 북핵 협상과 6자 회담 등에 대해 우다웨이와 함께 일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