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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네이마르 오늘 밤 기자회견…김인경, 1R 단독 2위

'이적' 네이마르 오늘 밤 기자회견…김인경, 1R 단독 2위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마침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확정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선수가 됐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와 5년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등 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까지 공개했습니다.

이적료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지만, 파리는 바르셀로나가 정한 최소 이적료, 즉 바이 아웃 금액인 우리 돈 2천966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맨유가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지급한 1천320억 원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이적료입니다.

네이마르는 구단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은 가장 경쟁력이 있고 야망이 넘치는 구단"이라면서 "팀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네이마르는 오늘(4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입단 소감을 밝히고, 또 이번 주말 리그 개막전에 앞서 팬들에게 첫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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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대회 첫날 남자 골프 세계 2위 조던 스피스가 신기에 가까운 장거리 퍼트 실력을 뽐냈습니다.

파3 5번 홀에서 10m 거리의 긴 퍼트를 홀에 떨군 데 이어 파4 6번 홀에서는 무려 16m 거리에서 친 공이 굴러 굴러 홀로 쏙 빨려 들어가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첫날 3타를 줄인 스피스는 단독 선두인 벨기에의 피터르스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은 드라이버샷을 무려 401m나 날려 올 시즌 PGA 투어 최장타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7위 제이슨 데이는 샷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다람쥐 때문에 놀란 가슴을 달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시우는 3오버파 공동 5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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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김인경이 7언더파 단독 2위에 오른 가운데 미셸 위가 8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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