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한국 음악을 사랑한 하모니카 연주…'My Love Beside Me'

리 오스카! 저는 이 연주자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라고 하네요. 10대 시절 하모니카 하나 달랑 들고 미국에 들어가서 거리에서 연주하며 오늘날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리 오스카가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그는, 200년대 중반 김현식 씨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번안한 <My love beside me>라는 노래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시작과 중간, 마지막 부분에는 그의 슬픈 하모니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1990년 11월 1일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난 가객 김현식은 그렇게 리 오스카에 의해 다시 살아나 세계인들에게도 그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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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