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당장 내일(3일)부터 서울 전 지역과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19가지 초강력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 서울의 11개 구와 세종시는 추가로 '투기지역'으로도 묶입니다.
▶ "집값 좌시 않겠다"…서울·과천·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
▶ '거래·세금·대출' 강력한 3중 규제…어떤 변화 생기나

2. 부동산 대책에는 투기 수요로 지목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책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갭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다주택자에 양도세를 무겁게 물리는 등의 고강도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 투기목적 다주택자 '갭투자' 차단…양도세 최고 60%
▶ 실수요자 위한 청약제도로 '탈바꿈'…1순위 조건은?

3. 부자 증세를 내용으로 하는 세제 개편안도 발표됐습니다. 내년부터 소득세 최고 세율과 법인세 최고 세율을 각각 2% 포인트와 3% 포인트 올리기로 확정했습니다.
▶ '부자 증세' 시동…대기업·고소득자, 연 6.3조 더 낸다

4. 이번 세제 개편에는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 정책도 포함됐습니다. 또 서민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카드 공제도 늘어납니다.
▶ '고용 늘려도 혜택'…일자리 기업·서민 지원에 8천억

5. 강한 소형 태풍 노루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는 오는 6일 제주부터 영향을 미친 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떠돌던 5호 태풍 '노루' 한반도行…7일 대한해협 통과

6. 미군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이 이르면 다음 주 한반도 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벌입니다. 당초 오는 21일 시작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항모 한반도로…北 SLBM 감시

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두 회사가 알아서 한 일일 뿐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합병이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아니냐는 특검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 그룹과 선 긋는 이재용 "난 권한 없어"…최지성 "내 책임"

8.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박찬주 육군 제2 작전사령관 부부가 공관병 호출을 위해 '전자 팔찌'를 채웠다는 의혹이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박 사령관은 침묵하는 것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감사에서 의혹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자팔찌 채워서 호출"…공관병 '갑질' 추가 폭로

9. 어제 30대 마필 관리사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마필관리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노조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같은 일 해도 임금은"…마필관리사의 잇단 죽음, 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