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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아내가 판 차량서 K2소총 예광탄 70발 발견

현역 군인 아내가 판 차량서 K2소총 예광탄 70발 발견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현역 부사관의 아내가 중고차 딜러에게 판 차량에서 K2 소총 예광탄 70발이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차량 공업사 직원 45살 A씨가 성능검사 중이던 산타페 트렁크에서 K2 소총 예광탄 70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차량은 어제 오산의 중고차 딜러가 경북 구미에서 44살 B씨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B씨 남편은 현역 육군 상사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군은 예광탄이 유출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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