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민호가 수지를 위해 예약한 호텔 가격…1박 '190만 원'

배우 이민호가 여자친구 수지를 위해 예약한 호텔 스위트룸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이민호-수지 커플의 지난 2015년 영국 런던 밀월여행의 뒷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김태현은"스타들이 스케줄 핑계로 해외에 있다가 데이트를 하는 건 익히 들어보셨을 텐데 이민호와 수지의 런던 밀월여행이 그 경우였다"며 "워낙 두텁고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이라서 한국에서의 데이트가 사실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이민호는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수지는 런던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며 "이민호가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으로 건너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붐은 "그날 두 사람이 영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이용했다"며 "조사해본 결과 3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런던 시내가 쫙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이들은 그 빌딩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2박 3일 묵었다"라며 당시 이민호가 하루에 190만 원 이상 하는 스위트룸을 예약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이 커플이 묵은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 런던'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더 샤드'의 36층에서 50층에 걸쳐 있는 호텔입니다.

객실 내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런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침실과 욕실, 객실 내 거실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호텔의 '프리미어 샤드 스위트룸'은 1박에 2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별별톡쇼' 캡처, 텔레그래프, 수지·이민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