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GD, 뉴욕에서 사인받지 못한 팬 위해 몰래 밥값 내줘 '훈훈'

[스브스타] GD, 뉴욕에서 사인받지 못한 팬 위해 몰래 밥값 내줘 '훈훈'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미국 뉴욕에서 한 팬을 위해 밥값을 내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는 지드래곤의 남성 팬이 사진 한 장과 함께 지드래곤을 마주친 후기를 올렸습니다.

이 팬은 "지난 밤 라멘 가게에 갔는데, 지드래곤의 보디가드가 사진을 찍거나 지디에게 말을 걸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GD, 뉴욕에서 사인받지 못한 팬 위해 몰래 밥값 내줘 '훈훈'
이어 "우리는 나중에서야 지디가 우리의 밥값을 대신 내준 것을 알았다"며 "만약 내가 한국어로 말을 걸었더라면 상황이 좀 달라졌을까?"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디는 뉴욕의 한 라멘 집에서 모자를 쓰고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팬은 "지드래곤이 우리보다 먼저 가게에서 나가는 바람에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며 "고마워요 GD"라는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국내외 지드래곤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 공식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