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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물고 '훅'…체코서 '마늘 멀리 뱉어내기' 대회 열려

[이 시각 세계]

체코의 한 마을에서 마늘 축제가 열렸습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마늘 멀리 뱉어내기 대회'였습니다. 

한 참가자가 매운 마늘을 입에 물고 훅 뱉어냅니다. 이에 질세라, 다음 참가자는 더 멀리 마늘을 뱉어내기 위해 힘껏 달려오기까지 하네요. 누가 가장 멀리, 마늘을 보냈을까요?

올해 남녀 우승자의 기록은 각각 9.81m와 4.49m였습니다. 이 밖에 14가지 종류의 마늘로 만든 다양한 음식도 참가자들에 선보였습니다.

이 축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만 약 7천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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