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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딱지본 소설…광복절 맞아 배우는 한글 유물

국립한글박물관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구한말부터 해방 직후 사이에 제작된 한글 유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해설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던 '대한매일신보'를 비롯해, 조선어학회의 기관지였던 '한글'과 일제강점기 '조선말 큰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발표한 자료 등을 해설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일제강점기에 널리 보급된 이른바 딱지본 소설과 1948년에 간행된 최초의 국정국어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특별해설은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2층 상설전시장 앞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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