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홍기 "손연재는 너에게 사치야"…최종훈에게 던진 '강력한 디스'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최종훈에게 던진 한 마디가 화제입니다.

이홍기와 최종훈은 지난 27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습니다.

최종훈은 방송에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최종훈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노래를 손연재에게 불러줬다"고 말했습니다.

최종훈의 이야기를 듣던 이홍기는 최종훈에게 "(너에게 손연재는) 사치지"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 최종훈은 "손연재에게 제일 먼저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이홍기였다"며 "그런데 이홍기는 손연재를 보자마자 '최종훈 같은 애를 왜 만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이홍기는 방송 내내 최종훈의 열애에 귀여운 질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2017 FTISLAND LIVE [X] IN SEOUL'을 개최합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