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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의 실무조사가 시작된 프랜차이즈 업계나 대통령을 만난 초대기업 회장들이 앞다퉈 상생방안을 내놓는 모습은 한편으로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깁니다.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심정으로 급조한 대책이라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가맹점과 협력업체 함께 일하는 정규 비정규직 직원들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진정한 상생의 시대는 결코 오지 않을 겁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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