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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심·뇌혈관 환자 생존율 향상 위한 MOU 체결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소방본부는 오늘(25일) 심·뇌혈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다음 달부터 구급대원이 확인한 환자의 심전도를 전문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하는 '심전도 기록지 전송시스템'을 울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대병원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이 울산에서 각각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소생률은 6.6%에 그치고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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