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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빗속에 맨홀 뚜껑 옮기기…경찰관 '맨손 분투'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인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해서 아직도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당시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맨손으로 고군분투했던 경찰관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분투'입니다.

시간당 50㎜가 넘는 기습 폭우가 내렸던 지난 23일, 인천 시내에서 한 시민에게 목격된 영상입니다.

한 경찰관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맨홀 뚜껑을 옮기고 있는데요, 빗물에 휩쓸려 나온 맨홀 뚜껑을 제자리로 옮겨놓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온 힘을 다해 현장 수습에 열을 다해보지만, 혼자 힘으로는 버거워 보였는지 동료 경찰관까지 다가와 힘을 보탠 끝에 결국 뚜껑 닫기에 성공합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수해 복구 작업에 고생했을 경찰관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았어요.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ㅠ 다치지 않게 늘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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