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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0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농단으로 상처받은 국민을 치유하는 올림픽이 돼야 한다며 북한의 참가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 평창 G-200…'홍보대사' 문 대통령 "치유의 올림픽 돼야"

2. 어제(23일)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는 피해 집계가 늘어나고 있고 복구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북항 터널 침수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 한 고층 아파트에는 이틀째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 "물 빠져도 건질 게 없어요"…침수 피해 인천 복구 '막막'
▶ 비 쏟아지는데 구실 못한 배수펌프…부실대응 화 키웠다

3.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오래 머물면서 매주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도 장마전선 위치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해 예보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 내일은 남부에 폭우 예보…장마, 적어도 1주일 더 간다

4. 부자 증세 논의가 공식화된 가운데 증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제도 정비 방안을 이번 주 당정 협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주식·채권으로 돈 벌어도…"자본 소득 과세 강화 추진"

5. 민주당이 그제 추경안 본회의 표결에 소속 의원들이 다수 불참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표결에 불참한 소속 의원 26명 전원을 조사하고 회기 중 국회의원의 외국 출장을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불참' 비난에 고개 숙인 민주당 "회기 중 출장 금지 추진"

6.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이른바 '태완이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영영 묻힐 뻔한 사건이 재수사를 통해 해결되면서 다른 강력범죄에도 공소시효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태완이법' 통과 후 2년…장기미제 살인 사건 6건 해결
▶ DNA 증거까지 나왔는데…성범죄 판결 막은 '공소시효'

7.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원전 공사를 재개할지 영구 중단할지에 대한 판단은 이 위원회가 구성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내리게 됩니다.
▶ '신고리 공론화위' 출범…정부 "최종 결과 그대로 수용"

8. 대선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검찰이 삭제된 부분이 복구된 '원세훈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 복구된 '원세훈 녹취록' 증거 채택…검찰, 징역 4년 구형

9.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혼이 이뤄질 경우 재산분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최태원 SK 회장, 이혼조정 신청…재산분할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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