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물보다 사람이 더 많아!…中 물놀이 풍경 '깜짝'

뜨거운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물놀이 만한 게 없죠.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중국인들의 풍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대륙의 수영장'입니다.

중국 매체 CCTV는 최근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리조트로 피서를 떠난 중국인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게 뭐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자세히 보시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인데요.

수많은 인파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더 자세히 보시면 물도 보이실 겁니다.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알록달록한 튜브를 타고 수영을 즐기고 있는 이곳은 중국 내륙인 쓰촨성 쑤이닝 시의 한 리조트로 '중국의 사해'로 불리는 곳입니다.

하루에만 8,000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물보다 사람이 더 많은 리조트의 풍경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륙의 스케일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매년 그 생각을 부셔주는 중국', '무슨 피서가 평소 근무하는 거 보다 더 힘들어 보이냐..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