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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기성용, 내일 출국…"재활에 집중"

지난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이 내일(25일) 소속팀으로 돌아가 재활에 박차를 가합니다.

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인 C2 글로벌은 기성용이 내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해 스완지시티 훈련에 합류하며 소속팀 복귀와 함께 무릎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축구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 원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뒤 통증이 생긴 오른쪽 무릎 검진을 받았고, 무릎 슬개건 사이가 벌어지면서 생긴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성용은 현재 수술 부이 실밥도 풀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재활을 시작한 상태여서 다음 달 31일 열리는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 홈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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