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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헝가리에 져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 조별리그 탈락

우리나라 남자 21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알제리에서 열린 대회 A조 4차전에서 헝가리에 40대 30으로 졌습니다.

4전 전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남은 칠레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각 조 상위 4개 팀이 나가는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지훈이 7골, 김연빈이 5골 등으로 분전했지만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페로제도, 독일, 헝가리, 칠레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1989년 9위가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우리나라는 올해는 17-24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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