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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룸, 통산 4번째 투르드프랑스 개인종합 우승

영국의 크리스 프룸이 프랑스를 일주하는 세계 최고 권위 도로 사이클 대회인 '2017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개인 통산 네 번째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룸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서 22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 투르 드 프랑스에서 총 86시간 20분 55초의 기록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룸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대회 3연패에 성공했고 2013년 우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네 번째 개인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종합 2위는 프룸보다 54초 늦은 콜롬비아의 리고베르토 우란인데 프룸을 1분 이내로 뒤쫓아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우란이 처음입니다.

대회 최고 스프린터를 상징하는 그린저지는 호주의 마이클 매슈스 산악왕이 입는 레드폴카닷 저지는 프랑스의 와렌 바길에게 돌아갔습니다.

25세 이하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낸 선수를 상징하는 화이트저지는 영국의 사이먼 예이츠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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