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수영 여제' 러데키, 세계선수권 여자 경영 첫 3연패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수영 여제'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여자 경영 사상 최초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러데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8초34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러데키는 2013년, 2015년 대회에 이어 이 종목 3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여자 경영에서는 사상 첫 같은 종목 3연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러데키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자유형 8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선수권 4관왕, 2015년 세계선수권 5관왕, 2016년 리우 올림픽 4관왕에 오른 명실상부한 여자수영 세계 최강의 선수입니다.

러데키는 여자 계영 400m에서 미국 팀의 3번째 영자로 나서 우승을 이끌며 경영 종목 첫날부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