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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100m 결승행…한국선수 5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다섯 번째로 경영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안세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접영 100m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안세현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다섯 번째이자 여자 선수로는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여자 배영 50m의 이남은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973년 시작한 세계선수권에서 안세현 이전에 경영 종목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1998년 남자 접영 200m의 한규철과 2005년 여자 배영 50m의 이남은, 2011년 남자 평영 200m의 최규웅,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등 네 명 뿐이었습니다.

,안세현은 25일 오전 0시 40분에 열릴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 역대 최고 성적 및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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