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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프리시즌 첫 득점포 가동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이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첫 득점포를 터트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어제(22일) 독일 울름의 도나우 슈타디온에서 열린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 친선전에서 1대 0으로 지고 있던 전반 34분 지동원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결국 2대 1로 패했습니다.

전반 15분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34분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패스를 받은 지동원의 동점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2017-2018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우크스부르크가 치른 3경기째 만에 맛본 지동원의 첫 득점이었습니다.

지동원의 동점 골에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40분 결승 골을 내주며 전반을 2대 1로 마쳤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지동원을 빼고 얀 모라베크를 투입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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