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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위조지폐 9백여 장…1만 원 권 70%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가 모두 912장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28.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1만 원권이 643장으로 전체 위조지폐의 70%를 넘기며 가장 많았고, 5천 원권 위조지폐도 211장이나 됐습니다.

특히 특정 기번호가 포함된 1만 원권 위조지폐는 469장이나 발견됐습니다.

금융기관이 발견한 위조지폐는 10건 중 7건 이상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폐를 사용할 때 위조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하면 경찰서나 은행에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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