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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우 피해 '눈덩이'…약 634억 원

충북 폭우 피해 '눈덩이'…약 634억 원
지난 주 일요일인 16일 사상 초유의 폭우가 쏟아진 충북 지역의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충북도내 피해액은 약 63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전 집계액인 578억 5천만원보다 55억 여원 증가한 겁니다.

공공시설 피해액은 약 628억 원, 사유시설 피해액은 약 6억 원입니다.

특별재난구역 선포 기준을 넘어선 곳은 청주와 괴산으로 피해액이 각 388억원,100억 원에 달합니다.

다음은 증평 56억원, 보은 43억 원, 진천 40억 원입니다.

분야별 피해액을 보면 하천 236개소 235억 원, 산림 204개소 124억 원, 도로 86억 원입니다 현재까지의 복구 예상액은 1천800억원에 달합니다.

주택 복구가 이뤄지면서 도내 이재민은 어제 311명에서 285명으로 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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