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대수비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황재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11대 9로 뒤진 연장 11회초 원아웃 1-3루에서 1루수로 투입됐습니다.
황재균은 11회말 공격에서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고 샌프란시스코는 12대 9로 졌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인 샌프란시스코는 2연패에 빠졌고, 4위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