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54살 김 모 씨가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 낮 동료 1명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12시 40분쯤 실종됐습니다.
김 씨의 동료는 "김 씨가 시간이 지나도 바닷속에서 나오지 않아 실종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 나선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등은 4시간이 지난 오후 4시 40분쯤 실종 지점 근처 바닷속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